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역적> 속 길동 형제가 화제다.
최근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의 두 아들 길현(이도현), 길동(이로운)이 명품 연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감정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두 아역배우는 지난 2회 방송에서도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늘 공개된 <역적> 촬영 현장 모습에서도 이도현과 이로운의 연기는 빛났다. 촬영 전에는 꼼꼼히 대본을 숙지하며 상황을 이해하고, 시작과 함께 눈물을 쏟으며 상황에 빠져드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을 잠시 쉴 때면 다시 본래의 어린아이다운 모습으로 돌아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도현을 '형아'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이로운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형과 함께 세트장을 누비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검은 깨떡을 발견하고는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긴가민가한 마음에 스태프에게 "먼저 드셔보세요!"라며 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역들의 명품 연기와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으로, 1-2회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국재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