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말하게 위대하게> 신동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일일 DJ로 활약한다. 실제보다 더 리얼한 가짜 라디오 야외 방송에서 신동을 위한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번 주 <은위>는 김신영의 의뢰를 받아 그녀가 JD로 활약하고 있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팀과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타깃이 된 신동은 일일 DJ로서 김신영과 황량한 논밭에서 버라이어티한 상황들이 줄줄이 벌어지는 가짜 야외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눈치 빠른 신동을 위해 실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작진과 MBC 이동식 라디오 스튜디오를 동원해 그가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했다고. 실제처럼 방송이 시작되고 관객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신동이 활기차게 오프닝을 열자 윤종신은 “여러분 이 방송은 아무도 안 듣고 있습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혀 짧은 게스트가 등장해 웃음이 많은 신동에게 부정확한 발음 폭격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신동이 방송 사고 없이 라디오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김신영이 신동에게 사석에서도 몰카를 위한 물밑작업을 펼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이번 ‘신동 몰카’는 실제보다 더 리얼한 상황으로 신동을 속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방송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전했다.
의뢰인 김신영과 함께 일일 DJ로 활약할 신동의 모습은 오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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