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준이 이기광에게 소환돼 노동력을 제공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더무지개라이브’에는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했다.

운동화 정리에 지친 이기광은 “같이 밥먹자”라며 윤두준에게 집에 오라고 연락했다. 윤두준이 집에 오자마자 이기광은 “네가 탈취제를 넣으면 내가 고기를 구울게”라며 일을 시켰다.

얼떨떨한 채 운동화에 탈취제를 넣는 작업을 하게 된 윤두준은 허리 한번 못펴고 일해야 했다. 그 사이 고기를 구운 이기광은 고기 냄새에, 윤두준은 신발 냄새와 자신의 처지에 “기가 막히다”라며 탄식했다.

막간을 이용해 윤두준은 구워진 고기를 집게로 와구와구 먹는 먹방을 연출해 “하정우 버금 간다!”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윤두준이 작업을 마치자 이기광은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들고 와 운동화 속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날 방송은 나래바 집들이와 이기광의 싱글 라이프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