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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불량남편’ 김일중, 남자들의 '명절증후군' 토로!

기사입력2017-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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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남편들도 명절 스트레스 겪는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의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유부남녀’ 특집에 출연해 ‘불량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녹화 당시 김일중은 오프닝에서 명절증후군에 대한 토크를 나누던 중 “명절 증후군은 주부들만 겪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일중은 “명절 기간에 아내와 계속해서 눈치 싸움을 벌인다. 그래서 남편들도 너무 힘들다”며 아내 못지않은 남편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작년 명절에 아내와 다퉜는데 화가 난 아내가 홀로 서울에 올라갔다. 속으로 ‘아싸’를 외쳤다“며 ”올해도 똑같이 할 생각“이라고 전해 여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아내 분은 홀로 서울에서 완전한 자유 시간을 보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불량남편’ 김일중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김일중과 함께 한 <잘 먹겠습니다>는 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우연희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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