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는 진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포스터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던 <미씽나인> 팀 답게 포스터촬영 현장도 웃음이 넘쳤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포스터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던 <미씽나인> 팀 답게 포스터촬영 현장도 웃음이 넘쳤다.
9명의 배우들이 실제로 섬에 갇혀 하루종일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모두 촬영과 상관없이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의 테마는 '만화 주제곡'. 포스터 촬영 도중 우연히 시작된 만화 주제곡은 어느새 돌림노래가 되었고, 시대를 풍미했던 여러 주제곡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추억에 잠기게 했다. 특히 박찬열은 제목만 말하면 바로바로 주제곡을 부르며 인간 쥬크박스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오정세는 정경호의 다리에 흙을 덮으며 장난을 쳤고, 태항호는 "우리 이러고 놀아요."라며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 웃어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기라는 무거운 설정을 바탕으로 하지만 유쾌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미씽나인>은 어떤 분위기를 보여줄 것인지 오는 18일(수) 밤 10시 첫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차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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