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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다신 안 그럴게” 김지한, 류효영 눈물 닦아주며 ‘포옹’

기사입력2017-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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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이 김지한이 떠날까 봐 불안해했다.

12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43회에서는 설화(류효영)가 연락이 되지 않는 석훈(김지한)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석훈은 민희(손승우)로부터 결혼할 사이였다는 말을 듣고, 홀로 공원에 앉아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를 찾아다니던 설화는 석훈을 발견하고 곧장 달려갔다.

설화가 나타나 눈물을 보이자, 석훈이 “무슨 일이야?”라며 놀랐다. 설화는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안 되니까 가버린 줄 알았죠”라며 답했다. 석훈이 가족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떠났을까 봐 걱정했던 것.



석훈은 설화의 눈물을 닦아주며 “애기네. 잠깐 연락 안 된다고 우는 동생이 어딨어?”라고 말했다. 설화는 석훈의 가슴을 치며 “진짜 놀랐단 말이에요”라고 투정부렸다. 석훈은 “다신 이런 일 없도록 할게”라며 그녀를 따뜻이 안았다.

민희는 뒤에서 몰래 지켜보며 ‘참는 건 오늘까지야. 석훈 씨를 반드시 찾아올 거야’라고 결심했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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