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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영혼까지 털렸다!” 빅뱅, MC들 농간에 ‘재출연 약속’

기사입력2017-01-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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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재출연을 약속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85회에서는 ‘에라 모르겠다’로 돌아온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 데프콘이 “빅뱅에게 선물을 주겠다”라며 서약서를 꺼냈다. 이에 위험 신호를 감지한 지드래곤이 “안 받겠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MC들은 대성에게 “일단 찍어봐”라며 강요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정형돈이 직접 서약서에 자신의 지장을 찍었다. 탑은 눈 뜨고 당한 사기에 크게 당황했다.




이어 정형돈은 “우리 빅뱅은 꼭 완전체로 재출연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적힌 서약서를 읽었다. 이때 지드래곤이 서약서를 낚아챘다가 바로 뺏겨 눈길을 끌었다. 결국, 지드래곤은 “전혀 아쉽지 않은 방송이었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탑은 “10년 활동 중 기가 가장 많이 빨렸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빅뱅은 ‘뱅뱅뱅’ 2배속 댄스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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