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화에서 근육질 몸매와 구릿빛 피부로 눈에 띄는 변신을 한 김주혁은 “사실 1년 중 350일 정도는 늘 운동을 한다. 운동하는 것과 살을 빼는 것은 좀 무관해서 촬영 들어가기 한달전에는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로 체중을 좀 감량했다. 특수부대 장교기 때문에 검게 태우고 싶어서 태닝도 좀 하고 사투리도 배우면서 캐릭터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극중엣 림철령의 동료를 죽이고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현빈과 유해진의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를 그린 액션 드라마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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