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시상식을 맞아 맞춤형 블랙 슈트를 착용한 슬리피의 모습에 반했고, 좋아하는 연예인인 남주혁보다 슬리피를 더 외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7일(토)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슬 커플’ 슬리피-이국주의 ‘2016 MBC 연예대상 준비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국주는 ‘남편’ 슬리피의 슈트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똑 부러진 아내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 과정에서 이국주는 슬리피의 슈트 차림에 깜짝 놀라 눈이 하트로 변하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이국주는 피팅 후 문을 열고 나오는 슬리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오빠의 비율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라며 슬리피의 새로운 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급기야 이국주는 “남주혁 씨를 진짜 좋아하는데.. 근접해가요”라며 두 눈을 반짝거렸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하지만 이내 이국주는 남편의 멋짐을 인정하기 싫은 듯 “인정하기 자존심 상해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했고, 그러면서도 ‘남편 팔불출’ 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국주를 반하게 만든 슬리피의 멋짐 포텐 폭발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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