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녹이는 선남선녀의 비하인드컷 보고 가세요~’
12일(월)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측이 촬영장에서 열혈 연기를 펼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주역들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어 심청(전지현)과 인간 허준재(이민호)의 설원 ‘사랑해’ 고백이 이뤄졌던 현장의 행복함이 물씬 풍겨 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어 심청 역의 전지현은 순백의 스키복을 입고 촬영장을 환하게 비추는 여신 미모와 미소로, 존재 자체만으로 ‘해피바이러스’로 변신한 상황. 츤츤 사기꾼 준재 역의 이민호 역시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보거나 웃음이 빵 터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촬영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열혈 촬영을 이어가는 그의 노력과 진지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함께 포착된 전지현과 이민호는 각각 천사미소와 브이로 화답하며 두 사람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게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준재와 사기트리오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조남두 역의 이희준과 태오 역의 신원호 역시 웃음을 가득 머금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 주역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준청커플을 비롯해 많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열혈 촬영을 이어가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8회까지 열심히 달려온 <주역들의 앞으로의 활약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4일 수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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