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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희준-토니, 독보적인 '예능 콤비'의 활약…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2016-1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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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문희준이 토크부터 시작해 댄스, 노래까지 정복해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예능 콤비를 보였다.

7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헤비멘탈’ 특집이 시청률 9.1%(TNMS 수도권 기준)로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토니안과 문희준은 H.O.T. 결성 이후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만큼 완벽한 예능 호흡을 보여줬다. 토니안의 아재취향을 묻는 질문에 토니안은 자신은 억울하다면서 눈은 20대 때부터 안 좋았는데 지금 눈이 안 좋다고 하면 다들 노안인줄 안다고 진심어린 억울함을 토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토니안은 어렸을 때부터 청국장을 좋아했던 것도 지금은 아재소리를 듣는다며 답답함을 표했다. 이에 문희준은 스파게티를 먹으라고 조언하면서 “젊은이들은 이렇게 먹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면서 토니안의 토크에 웃음을 더했다.


게다가 토니안-문희준은 갑작스럽게 랜덤 플레이 댄스를 요구에 처음에는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나오자 본능적으로 안무를 추는 문희준과 자신의 파트도 버벅거리는 토니안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었지만, 곧 다음 곡인 ‘We are the future’부터 박력 있는 안무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캔디 무대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몸을 들썩이게 만들어 토크부터 댄스, 노래에 이르는 완벽한 콤비를 보여줬다.

또한 문희준은 H.O.T. 멤버들과 이수만이 만나 재결성을 말하는 자리에서 토니가 했던 취중진담(?)을 폭로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이수만 성대모사를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그는 홀로 홀짝홀짝 와인을 마시던 토니가 취했음을 밝히며 토니의 풀린 눈과 꼬이는 멘트까지 찰지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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