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우리나라 편’ 2016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선정!

책으로 발간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우리나라 편’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매년 출판 산업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공공도서관 등을 통한 수요자 추천도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양도서 450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소외지역 학교 등 2천 7백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우리나라 편’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소개되었던 이야기들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 회자되고, 현재의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우리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한데 엮은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추어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양서로 기획했다.

‘우리나라 편’에는 조선 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전반을 아울러 ‘유래를 찾아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내가 왕이로소이다’, ‘왕실 여인들’, ‘조선의 영웅들’, ‘이 땅의 재주꾼들’, ‘빼앗긴 들을 넘고 포화 속을 지나’, ‘풍진 세상의 희망가’ 등 총 8개의 장에 63개의 일화가 담겨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700회가 넘게 방송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릴 만큼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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