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이 하연주의 상황을 걱정했다.
11월 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에서 석진(이하율)은 자경(하연주)이 행사에 끌려다니는 걸 알게 됐다.
자경은 건우(손승원)를 찾아가 “감독님하고 하게 해줘요.”라며 스케줄 조정을 부탁하지만 “상의해보겠습니다.”라는 말만 듣고 물러나온다. 이를 본 석진은 건우에게 이유를 묻고, “행사 있다고 스케줄 조정해달라고.”라는 말을 듣자 “아직도 행사에 끌려다니는구나”라며 자경을 걱정했다.
석진은 “네가 찍어. 너랑 일하고 싶은가보다.”라며 자경의 일정을 조정해주도록 건우에게 지시한다. 석진은 나중에 자경을 불러내 가족 때문에 행사까지 다니는 걸 염려했다.
석진은 여전히 자경을 그리워하지만 그녀의 태도는 냉담하기만 했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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