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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전 이윤지 엄마 거예요” 조연호, 친엄마 하연주 ‘경계’

기사입력2016-11-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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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가 아들 조연호를 알아보지 못했다.

3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8회에서는 자경(하연주)이 자신이 버린 아들 하윤(조연호)과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애(김미경)는 회사에서 밤샘 작업하는 석진(이하율)에게 속옷을 전하러 방송국을 찾았다. 이때 은희(이윤지)가 하윤과 함께 나타났다. 복애가 “어쩐 일이야?”라고 묻자, 은희는 “하윤이 방송국 구경시켜주려고요”라며 답했다.

이어 하윤이 건우(손승원)를 보고 달려가 안겼다. 복애는 둘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로비를 지나던 자경은 건우를 보고 “감독님!”이라 하며 다가왔다. 이어 그녀는 “어제 B팀 찍으셨다면서요? 저도 같이 작업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하윤을 보고는 “너무 귀엽다! 안녕, 난 김자경이라고 해”라며 인사했다.

자경이 하윤의 볼을 만지자, 하윤이 손으로 막으며 “전 엄마 거예요. 만지지 말고 보기만 하세요”라고 말해 그녀를 웃게 하였다. 복애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심란해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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