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이 광란의 탬버린 쇼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2회에서는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의 열띤 ‘구직 토크’가 공개됐다.

먼저 5년 차 프리랜서 김현욱과 3년 차 프리랜서 이지연이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욱은 서류가방을 들고 무대에 올라 모두를 의아하게 하였다. 이어 김현욱이 가방을 열어 탬버린을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연 역시 넘치는 끼를 폭발시키며 콧소리 가득한 노래를 불렀다.


특히 김현욱이 촐싹거리는 춤과 현란한 탬버린 솜씨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규현은 “탬버린 장인답게 맞춰서 써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가 “몸통은 나무, 징글은 금이 좋겠다”라며 제안해 김현욱을 솔깃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에는 아나운서계 ‘흥부자’ 김현욱, 원조 아나테이너 이지연, 가정과 회사 모두 프리한 한석준, 프리랜서 신생아 조우종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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