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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러다 진짜 수영선수 되나요? [제작발표회]

기사입력2016-11-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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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다시 수영선수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화)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남주혁은 “이러다 진짜 수영선수가 되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주혁에게는 이번 작품이 벌써 두 번째 수영선수 역할. 운동선수가 등장하는 드라마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영과 두 번이나 묘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에 대해 “이제 수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설명한 남주혁은 수영실력에 대해서 “어디에 떨어져도 죽지 않을 정도는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역할 선택에 있어 수영보다는 ‘정준형’의 캐릭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준형’은 불운의 수영천재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남주혁은 장난스럽고 귀여운 대학생으로 변신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시간 물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과연 수영천재 체대생 정준형으로 변신한 남주혁의 모습은 어떨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확인해보자. 16일(수) 밤 10시 첫방송.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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