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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제발 그만!” 박준금-윤종훈 모자, 전노민 반성없는 악행에 ‘좌절과 절망’

기사입력2016-11-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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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의 만류에도 전노민이 악행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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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극본 원영옥)에서 이태성(전노민)은 강지욱(박선호)을 위협할 주식관련 자료를 꺼내들었다.



강회장, 복귀가 가능할지 어디 두고 봅시다!”라며 자료를 들고 나서는 태성 앞에 선호(윤종훈)이 막아섰다. “부탁드릴게요. 남 해치는 일 그만 하세요.”라는 선호의 만류에 태성은 버럭거렸다.


그럼에도 선호는
여기서 뭘 더 원하시는 거예요? 아버지한테는 엄마도 예라도 곧 태어날 손자도 있어요. 행복이 여기 있는데 왜 다른 데서만 찾으시냐구요!”라며 태성을 말렸다. 그러나 태성은 등신 같은 놈. 네가 뭘 안다고 날 가르쳐! 네 앞가림이나 잘 해!”라며 호통쳤다.



제발 아버지가 편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선호의 말에 태성은 세상 물정도 모르는 놈이 입만 살아서라며 비웃고 집을 나섰다. 그 모습에 선호와 미란(박준금)은 탄식만 해야 했다.


가족을 외면하는 태성
, 그의 말로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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