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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추운 날 수영장 촬영. 몸에서 연기나.” [기자간담회]

기사입력2016-1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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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촬영 중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3일(목)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기자간담회에서 손호준은 추운 날씨에 수영장에서 촬영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장면은 지난 20회 방송분에 등장한 내용으로 장고(손호준)와 성식(최필립)이 물에 빠진 하연(한혜린)과 미풍(임지연)을 구하며 엇갈리는 부분.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 새벽 2시가 넘어서 이 장면을 찍게 되었다고 밝힌 손호준은 “하연이를 구하고 올라왔는데 몸에서 연기가 나더라. 방송으로 보고 너무 웃겼다.”고 설명했다. 촬영할 당시에는 계속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느라 무척 힘들었지만 이제는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또 손호준은 “미풍이 볼 때마다 애틋한 느낌이 들지만 이제는 빠르게 진전됐으면 좋겠다.”고 러브라인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고와 미풍의 엇갈린 사랑이 과연 언제쯤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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