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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걸그룹 마니아’ 박재범, 이국주의 깜찍+섹시 댄스에 ‘감동’

기사입력2016-11-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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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박재범만을 위해 춤을 췄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9회에서는 ‘의리녀’ 이국주가 출연해, ‘걸그룹 마니아’ 박재범을 위한 춤을 선사했다.

앞서 규현은 박재범에게 “섹시한 여자는 싫고, 귀여운 걸그룹이 좋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박재범이 “섹시가 싫다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규현이 “질린 건가?”라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박재범은 “걸그룹 동영상을 보며 삼촌 미소를 짓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재범이 “블랙핑크와 에이핑크를 좋아한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핑크 옷 입은) 이국주가 걸그룹 댄스를 준비했다”라고 알렸다. ‘삼촌팬’ 박재범만을 위한 위문 공연인 것. 슬리피는 “새벽 4시까지 춤 연습을 했다더라”라며 이국주를 띄웠다.



이국주는 트와이스의 ‘CHEER UP’과 현아의 ‘어때?’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재범은 “너무 잘 춰서 놀랐다”라며 감동한 후, “트와이스와는 다른 느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볼 빨간 오춘기' 특집에는 가요계 대표 ‘조상돌’ god 박준형, AOMG의 ‘수장’ 래퍼 박재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슬좀비’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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