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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금주머니> 류효영, "캐릭터 싱크로율 100%! 사랑스럽게 나오려 노력 중"

기사입력2016-11-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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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과 금설화는 싱크로율 100%?

14일(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에서 금설화 역을 맡은 류효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금설화는 금가네 황금만두 둘째 딸이자 교양제작사 계약직 PD로 이름처럼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눈 속에서 피어나는 강한 꽃'과 같은 인물이다.

류효영은 금설화 캐릭터에 대해 "씩씩하고 밝고 긍정적이다."라고 표현하며 "제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그 덕분에 연기 할 때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다만 평소 모습보다 좀 더 사랑스럽고 예쁘게 카메라에 비춰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는 만큼 류효영은 남다른 배움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극중 교양제작사 PD 역할을 위해 현장에 있는 감독님들의 모습을 참고하며 연기에 녹여내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 김지한에게서도 여러 가지로 도움을 얻고 있다고 밝힌 것. 류효영은 "많이 까먹고 감을 잃었었는데 지한 오빠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언급했고, 김지한은 "효영 씨가 막내로서 현장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화답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끝으로 류효영은 "너무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 갖고 시청해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과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14일(월)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오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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