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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리뷰] "빚이 4천?" 강별, 창업 꿈 접나…사건사고에 '위기 봉착'

기사입력2016-1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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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창업 안한다.”

강별과 가족들이 할아버지 김성겸으로 인해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2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주인정(강별)의 할아버지인 주태평(김성겸)을 찾아온 사채업자들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딸 보현(이유주)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인정은 집으로 난입한 사채업자들이 할아버지를 찾기 시작하자 당황한다. 그들은 "주태평이 4천만원을 빚진 채로 도망갔다"며 다짜고짜 협박과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태평이 인정의 돈을 쓰고, 이를 갚기 위해 사채를 빌려썼던 것이었다. 태평은 "천 이백만원을 빌렸는데 왜 4천만원을 갚아야 하냐"며 항변했지만 결국 이들이 휘두른 주먹에 맞았고, 이를 본 주면식(선우재덕)은 아버지를 폭행하는 폭력배들에게 함께 맞서다가 결국 두 부자는 유치장 신세를 지고 만다.


가족들은 또 말썽을 부린 태평으로 인해 한숨을 지으면서도 막상 빼낼 궁리가 없자 결국 포기하고 말았고, 인정은 자신이 창업을 위해 모아둔 돈을 써서 빚을 갚아주려고 하지만 엄마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섣불리 움직이 못했다.

여기에 면식은 집을 팔아 그 돈으로 아버지를 빼내겠다며 일방적으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고, 이는 결국 아내와의 불화로 번지면서 가족들의 사이는 냉전에 돌입했다.


결국 인정은 자신의 통장을 모두 털어 가족들이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은행을 찾아갔다. 이어 그는 "통장 안에 있는 돈을 모두 찾고 싶다"며 결심을 밝혔지만, 조회를 하던 은행 직원으로부터 "3천만원은 이미 인출이 됐다"는 뜻밖의 소식에 당황하고 만다.


한편 이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정의 쌍둥이 언니인 주은혜(김소혜)가 자신의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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