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노민이 윤주상의 해고 처분에 격분했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 이태성(전노민)은 강회장(윤주상)의 사직 권유를 빙자한 해고 처분에 분개했다.

강회장은 태성에게 “사장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라”라며 “회사 이름에 먹칠을 했어”라고 나무랐다. 그러나 태성은 “모두 다 회사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충성을 다했는데 이제 와서 내치시겠다는 겁니까”라며 대꾸했다.

“사장직 내놓을 만큼 잘못한 일 없습니다. 지금 하신 말씀 거두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태성의 행동에 강회장은 당황했다. 회장실을 나온 태성은 “목이 꺾어져랴 은하그룹 꼭대기만 바라본 게 30년이야!”라며 분개했다. 태성은 강회장을 떠올리며 “단물 다 빼먹고
이제 와서 버리시겠다? 어림없는 소리!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라며 이를 갈았다.
과연 태성의 악행을 어디까지 이어질까.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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