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김완선, “손 한 번 잡아본 홍콩 남자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기사입력2016-10-27 01:5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완선이 청혼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8회에서는 방부제 미모 뽐내는 ‘댄싱 퀸’ 김완선이 출연해 홍콩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먼저 규현이 “홍콩 남자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받은 적 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김완선이 “20대 초반 때 지극정성으로 날 대했던 남자였다”라고 한 후, “이모가 ‘미안하니까 손이라도 한 번 잡아줘’라고 하길래 덥석 잡은 적 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손잡기 전문가’ 박수홍은 그런 김완선의 용기에 감탄했다.


이어 김완선은 “그 남자가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선물했는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이 우선이었던 때라 거절하고 말았다는 것. 이때 김국진이 “홍콩 남자가 대단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라스” 특집 2탄에는 불타는 연애로 솔로들 염장 지르는 ‘사랑꾼’ 가수 강수지, 불타는 로맨스를 꿈꾸는 화려한 ‘골드 미스’ 가수 김완선, 불타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흥생흥사’ 개그맨 박수홍, 불타는 입담으로 토크지분율 선점한 ‘다크호스’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해 뜨거운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