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보가 고나희에게 용감하게 애정 고백했지만 차이고 말았다.
10월 24일 밤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연출 최이섭)에서 민호(고승보)는 은솔(고나희)에게 거절당해 충격에 휩싸였다.
방글(구건민)의 응원을 받은 민호는 은솔에게 달려가 “나 너 좋아해. 엄청 좋아해.”라고 고백한다. “나도 너 좋아.”라는 답에 신난 민호는 “진짜? 그럼 사귈래?”라고 하지만 은솔의 무덤덤한 반응에 당황한다.
“좋아하면 사귀는 거 아냐?”라는 민호의 물음에 은솔은 “남자친구로 좋아하냐고? 그건 아닌데. 난 우성이가 좋아.”라고 답한다. 민호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도 맞은 것 같은 충격으로 주저앉고 만다.
민호는 이렇게 첫사랑에 실패하는 걸까.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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