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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리뷰] "현우성이 내 아들?" 독고영재, 결국 진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2016-10-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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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었어...?”

독고영재가 결국 진실을 알아차리고는 충격에 빠졌다.

24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홍문호(독고영재)가 석지완(현우성)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호는 과거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진숙(이화영)의 납골당을 찾아가는 지완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면서 뒤를 밟는다. 그곳에서 그는 지완이 진숙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말을 듣게 되고, 과거 진숙이 자신을 찾아와 뭔가를 말하려고 하다가 입을 닫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문호는 지완의 오피스텔을 수색하다가 진숙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에 적인 진숙의 일기를 보고 비로소 지완이 자신의 아들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동안 지완을 향해 살벌한 독설과 더불어 살인죄를 덮어씌우는 등 사회적으로 매장까지 시켰던 문호는 자신의 손으로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갔다는 사실에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오피스텔로 돌아온 지완은 문호가 자신의 물건들을 뒤졌다는 것을 직감하고, 그를 찾아가 “그렇게 초조했냐. 당신이 그럴 줄 알고 증거들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며 문호의 악행을 반드시 세상에 밝히겠다고 경고하면서 돌아섰다. 하지만 문호는 지완을 향해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고, 모든 걸 포기한 채 낮부터 술을 마시면서 시름을 달랬다.


한편 이날 4년 전 사고를 자백하는 차승희(오미희)의 영상을 손에 넣은 윤정원(우희진)이 이를 인터넷에 유포시키며 승희를 위기로 몰아갔다. 하지만 승희는 긴급 이사회에서 쐐기를 박겠다며 옥심(이효춘)으로 변장한 변여사(이효춘)을 그 자리에 데리고 나갔다. 옥심은 정원에게 “내가 그 자리에서 차승희의 악행을 모두 밝히겠다”며 계획을 말했지만, 정작 그 자리에서 “나 차옥심은 차승희에게 회사 일을 일임하고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말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변여사는 이 상황을 보고 있을 정원을 향해 속으로 미안하다며 사과를 밀어냈고, 승희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자신을 몰아내려는 이사진들을 바라보면서 또 다시 악행을 덮으려고 한다.


과연 정원과 지완이 승희와 문호의 악행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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