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준과 윤보미기 애칭을 ‘여보’로 정했다.
22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윤보미 커플이 서로가 원하는 애칭을 불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 커플은 서로에게 원하는 애칭을 적어뒀던 나뭇잎을 확인했다.
애칭을 확인한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고, 최태준은 보미가 적은 듣고 싶은 애칭 ‘여보 자기~’를 확인 후 보미를 향해 외쳤다. 이에 보미는 최태준을 향해 “여보~”라며 화답하듯 최태준이 적은 애칭을 불렀다. 서로가 원하는 애칭이 같았다.
보미는 애칭을 부른 듯 부끄러운 듯 탑 뒤로 숨었지만 이내 최태준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여보라고 하자”며 애칭을 정했고, 서로를 향해 다시 한 번 ‘여보’라고 부르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태준은 “보미 씨 목소리로 ‘여봉~’이라고 부르면 귀여울 것 같았다. 막상 그렇게 불러주니까 좋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보미 역시 “(최태준이 ‘여봉’이라고 불러줘서) 너무 귀여웠다.”고 전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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