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매우 만족할만한 영화!”라는 극찬을 받은 아이슬란드 영화 <램스> (감독 그리무르 하코나르슨 | 출연 시구르더 시거르존슨, 테오도르 줄리어슨 | 수입/배급 미디어컨텐츠스토어 | 공동배급 ㈜인디플러그ㅣ개봉 11월 3일)가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전 세계가 매우 만족할만한 영화!” (New York Times), “무표정 코미디의 완성” (The Wall Street Journal), “독창적이고 완성미 있는 무결점 영화” (Screen Daily), “멋진 반전, 감동이 있는 아름답고 가슴 아픈 영화” (Variety), “단순한 이야기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San Francisco Chronicle), “무뚝뚝한 코미디의 강력한 창들로 찌르는 듯하다” (AV Club), “고립된 시골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지만 제대로 풀어낸 영화” (Hollywood Reporter), “간결함과 유머를 이용, 당신의 마음 속을 온기로 남겨 줄 영화” (Euro News) 등 전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램스>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할아버지와 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램스>는 양 전염병인 ‘스크래피’로 삶의 전부인 양들을 도살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양을 구하기 위해 동생 ‘구미’가 40년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 ‘키디’와 의기투합하는 이야기. 포스터 속 할아버지 ‘구미’는 오로지 양만 바라보며 살아왔음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램스>는 제 68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수상, 제 88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선정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아 주목 받고 있다.


메인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동생 ‘구미’가 형 ‘키디’에게 개를 통해서 편지를 전달하며 형제 사이에 직접적인 교류가 없음을 암시하며 시작된다. 이어 아이슬란드 시골마을에서 양과 함께 생활하며 양이 삶의 전부인 ‘구미’는 최고 양 선발대회에서 형 ‘키디’에게 1등 자리를 내주게 되며 형제 사이에 골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이내 양 전염병이 마을에 도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형제의 의기투합 과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 전염병을 막기 위해 마을의 모든 양을 도살하려는 정부에 맞서 삶의 전부인 양을 지키기 위해 40년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키디’와 ‘구미’ 형제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양 전염병에 맞서기 위해 40년만에 의기투합한 형제의 이야기 <램스>는 11월 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인디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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