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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밀> 직장-집-친구까지 잃은 하윤동, 빅토리아 얻은 대가 '혹독'(미려적 비밀)

기사입력2016-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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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동이 사생팬의 습격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아시아프리즘 <아름다운 비밀>에서는 장메이리(빅토리아)와 쉬뤄린(현자)의 비밀을 감싸기 위해 바람둥이가 되기를 자처한 관이(하윤동)가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이는 지하 주차장에서 가면을 쓴 의문의 남자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들은 관이에게 쉬뤄린에게 사과를 종용하는 한편, 순순히 이에 응하지 않는 관이의 팔을 못쓰게 만들려고까지 한다.


만신창이가 된 채 웨이펑(위천상)의 병원으로 온 관이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메이리와 마주하게 되고, 어쩌면 자신을 습격한 사람들과 메이리를 해하려던 사생팬들에게 공통의 배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의혹을 제기한다.




한편, 쉬뤄린의 폭행동영상 유출 경로를 추적하던 관이는 유출된 곳이 자신의 컴퓨터라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회사는 이를 빌미로 관이에게 사직을 권하고, 관이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집에서도 쫓겨나는 신세에 처하게 된다.


여기에 관이의 비서 송이치앙마저 라이벌 장취엔의 편에 서서 힘을 잃은 관이를 매몰차게 대하는데, 사실 폭행 동영상을 관이의 컴퓨터에서 유포한 사람은 다름 아닌 카드빚을 담보로 장취엔과 모종의 거래를 한 송이치앙이었던 것.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한 관이는 직장과 집, 친구를 모두 잃고는 망연자실 한다.



이밖에 쉬뤄린의 아버지 텐하오는 쉬러린의 자살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애쓰는 가운데, 관이에게 숨겨진 의혹들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관이의 목을 점점 조여간다. 또한 메이리의 엄마는 어쩌면 메이리가 진짜 왕쉬엔(리영)의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내비치며 비밀에 점차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진실 밝히기에 돌입한 MBC 아시아프리즘 <아름다운 비밀>은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MBC가 한국 제목으로 번안해 방송하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 새벽 2시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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