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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쇼음중] 굿바이 김민재! 풋풋했던 소년이 능청남이 되기까지 '10개월'

기사입력2016-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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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개월간 행복했어요~

<쇼! 음악중심>의 MC 김민재가 24일(토) 방송된 523회를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민재는 지난 2015년 11월 21일, 순위제가 폐지된 <쇼! 음악중심> 480회를 통해 김새론과 함께 진행자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총 44회, 약 10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MC자리를 지키며 경쟁 없이 함께 즐기는 무대의 진행을 이끌어왔다.


특히 첫 MC 출연 당시 신고식으로 김새론과 함께 '오늘부터 우리는'의 무대를 꾸미며, 직접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던 풋풋함은 <쇼! 음악중심> 애청자라면 누구나 잊을 수 없는 무대.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김민재는 파트너 김새론의 애교와 투정이 담긴 상황극조차 여유있게 받아치는 능청남으로 거듭나며 댄디한 매력부터 비글미 넘치는 매력까지 팔색조 매력을 <쇼! 음악중심>을 통해 뽐냈다.

아쉽게도 이제 더이상 MC 김민재를 볼 순 없게 됐지만, 앞으로 더 멋진 연기자 김민재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MC 김민재의 빈자리는 차은우-이수민이 새롭게 맡게 되며, <쇼! 음악중심>은 기존 MC 김새론을 비롯한 3인 체재로 변경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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