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소녀시대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역들과 함께했다.
‘무인도에 가면 이것만은 꼭 챙긴다’라는 질문에 주진모는 “집에 가고 싶다”며 찡찡거렸다. 이유는 본인의 악필이 들통나는게 싫었던 것.
캐리어 토크 시작 전부터 주진모는 답을 손으로 써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운 듯 “내 글씨 방송 나가면 안된다”며 우려를 드러냈었다.
심혈을 기울여 쓴 주진모의 답은 ‘물’이었다. 주진모의 답변을 본 최지우는 한 글자 답변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박슬기는 "지난 번에 비슷한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했었다. 마음이 바뀐 거냐?“ 물었다. 부끄러운 듯 웃던 주진모는 ”마음이 자주 변하면 안되죠“라며 ‘소녀시대’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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