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멤버들이 정준하를 2016 연예 대상 후보자로 지목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무한도전' 500회 특집 촬영을 찾아가 ‘무도’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무도 멤버들은 500회 특집을 맞아 각자가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를 선정했다.
정준하의 차례가 되자 유재석과 하하는 ‘쇼미더머니’가 좋았다며 거들며 나섰고, “ 올해 대상 예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당황한 듯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손사레를 쳤지만 옆에 있던 양세형이 “제가 볼 땐 100%다”라고 확신 섞인 설레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너도나도 “축하한다”고 나서며 설레발 대란이 펼쳐졌고, 하하는 “이 형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멤버들을 커피 그라인더를 트로피 삼아 정준하에게 건네며 연예대상 수감을 말하라고 부추겼고, 정준하는 "어이가 없네"라며 센스있는 패러디 답변으로 받아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