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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재현-박철민, 츤데레 아재들이 만든 '매력발산 타임'

기사입력2016-09-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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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재들, 츤데레매력 폭발하네~’

2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재현과 박철민의 ‘츤데레 아재들’의 역습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이상 절친으로 지낸 조재현-박철민이 <라디오스타> 방송 내내 주거니 받거니 토크 공방전을 펼치며 웃음을 안겨줬다.

조재현과 박철민의 토크 공방전은 박철민의 카메오 출연료 액수 공개에서 시작됐다. 박철민은 조재현의 영화 카메오 출연료로 상품권 10만 원을 받았다며 선제공격을 가했다. 이에 조재현은 “박철민이 스태프의 축의금으로 출연료의 일부를 줬다”고 밝히면서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 조재현은 박철민 때문에 영화촬영 도중 여배우의 꼬리뼈에 금이 갔던 사고를 폭로하며 토크 공방전을 절정으로 이끌었고, 이후에도 끝없이 티격태격하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이어 조재현은 “(영화에서 박철민이 맡은 역할이)중요한 역할은 아니었죠”라며 또다시 장난치는가 싶더니 “본인이 중요하게 만들었지”라며 무심한 듯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박철민 역시 조재현의 미담을 말하기 싫은 척하면서도 구멍 난 양말도 서슴없이 신는 소박함과 주변 사람들을 틈틈이 잘 챙기는 조재현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처럼 서로를 향한 ‘츤데레 우정’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9.3%(TNMS 수도권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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