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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리딩부터 시선강탈! '비주얼 커플의 등장'

기사입력2016-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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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의 호흡, 미리 만나보세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 차금주(최지우)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를 만나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다양한 연예계, 정재계 이슈와 이 이슈를 다루는 찌라시, 파파라치 언론 등 센세이셔널한 이야깃거리가 법정과 만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9일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주환 CP, 권음미 작가, 강대선PD, 이재진 PD 등 제작진과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장현성, 진경, 민성욱, 김병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장장 4시간에 걸쳐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최지우는 변호사 자격증 빼고는 모든 걸 갖춘 해결사 사무장, ‘캐리녀’의 하드캐리한 여주인공 차금주를 다채롭게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남주인공 주진모 역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주진모는 대한민국 셀럽들의 비밀을 쥐고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의 까칠한 매력을 120% 살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에 완전히 몰입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쉬는 시간 틈틈이 작가,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빈틈없는 캐릭터석력을 선보였을 정도.



또한 생계형 변호사 마석우 역을 맡은 이준은 정의롭고 패기 넘치는 모습 등 새내기 변호사의 싱그러움을 표현해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장현성, 진경, 민성욱, 김병춘 등 명품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까지 가세되며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주환 CP는 “대본이 무척 재미있고 읽을수록 깊이가 느껴져 더 기대된다. 시청자들 가슴 속에 남는 진정성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월화드라마의 독보적인 작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활기찬 포부를 전했다. 강대선 PD는 “모두가 원했던 드림캐스팅”이라며, 배우들이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로열 패밀리>, <갑동이> 등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황금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의 MBC 강대선 PD와 <내 딸, 금사월>의 이재진 PD가 연출을 맡아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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