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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리뷰] "어머니 찾았다고요!" 우희진, 母 찾을까…'단서 포착'

기사입력2016-09-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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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주신 어머니, 찾았다고요!”

장재호가 오미희의 계략에 걸러들었다.

20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차승희(오미희)가 윤정원(우희진)의 친모 찾기에 나선 아들 홍수혁(장재호)를 속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승희는 정원의 친모를 찾기 위해 중간에서 증거인 전단지를 훔쳐냈고, 이것을 들고 있다가 수혁에게 들키고 만다. 하지만 승희는 “이거 예전에 엄마가 은애(김현주) 찾는다고 뿌린 전단지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고 있던 것”이라고 둘러댔다.


정원의 친모가 은애라는 사실을 모르는 수혁은 승희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고, 승희는 겨우 위기를 넘기지만 이내 불안함에 빠진다. 이어 그는 비서를 시켜 수혁이 움직이고 있는 흥신소 사람과 접촉해 증거 조작을 시도하려고 한다.



한편 정원은 지나킴으로부터 “경고해 두려고 왔다. 나랑 석지완(현우성)은 연인 사이였다. 그는 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며 연적 선언을 들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마침 보게 된 변여사(이효춘)는 자신의 친딸인 지나가 정원과 라이벌이 되자 당황하면서 누구를 도와야 할 것인지 갈등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지나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했다. 지나는 정원과 했던 약속대로 정원이 승희의 집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조력했고, 정원은 의식을 되찾은 차옥심(이효춘)과 만나 은애에 대한 승희의 실체를 밝히려고 하지만, 아쉽게도 소식을 듣고 달려온 승희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불안해진 승희는 수혁 쪽의 흥신소 사람을 찾았다는 비서의 말에 눈을 빛냈고, 이후 흥신소로부터 연락을 받은 수혁이 정원에게 “정원 씨를 낳아준 어머니를 찾았다”고 말하면서, 수혁이 승희의 계략에 걸려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옥심의 친손녀이자, 승희가 감추고 있는 은애의 친딸인 정원이 과연 승희의 계략을 넘어서서 자신의 진짜 핏줄을 찾을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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