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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우리는 꽁냥 커플~" 박나래, 싫은 척 챙겨주는 양세찬에 ‘심쿵!’

기사입력2016-09-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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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짝사랑 남 양세찬과 신혼사람을 차렸다.

1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석특집으로 1일 부부로 깜짝 등장한 양세찬과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싫은 듯 툴툴대면서도 남몰래 박나래를 챙기는 츤데레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커플 이름을 짓자”는 박나래의 제안에 “꽁냥꽁냥 커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가 흡족해하자 “내가 계속 꽁~해 있는 거다. 계속 싫고~ 누나는 계속 냥냥냥냥~ 거리고... 꽁냥꽁냥 좋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프라이팬이 무거우니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군말없이 박나래를 도와 함께 요리를 했다.

뒤이어 박나래가 “내 로망이었다. 이렇게 부엌에서 밥하는 거”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누나 집에 부엌 없어?”라고 물으며 선을 그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불 앞에서 요리 중인 박나래가 더울까봐 창문을 열어주고, 선풍기를 돌려주는 등의 배려로 박나래를 심쿵하게 만들며 츤데레 매력을 과시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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