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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영화 마케팅 영상, 본편과 색다른 재미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기사입력2016-09-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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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이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여진구, 김윤아에 이어 배우 예지원과의 특별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BBC가 선정하는 ‘9월의 추천작’에 오른 데 이어 해외 평단의 호평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배우 예지원과 차원이 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패러디 낭독회’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이번에 공개된 패러디 낭독회 영상은 평소 4차원의 매력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해온 배우 예지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는 앞서 동굴 목소리로 원작 소설을 읽어 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여진구 X 팀 버튼: 책 읽어 주는 남자”,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극대화 한 “김윤아 X 팀 버튼 ‘안녕’ 뮤직비디오”에 이어 3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팀 버튼의 새로운 뮤즈를 예고한 예지원의 모든 것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평소 보통 여자들보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그녀는 영화 <아가씨>의 낭독회 컨셉을 통해 미스 페레그린부터 엠마, 제이크, 할로게스트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타임루프를 통해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특별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미스 페레그린으로 변신한 예지원은 아크로바틱을 통해 시간을 돌리며, 영화의 개봉일 28일을 끝없이 반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공기보다 가벼운 엠마로 변신하며 하늘로 떠오르는 영화 속 명장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현했으며, 바다 속에서 공기를 다루는 스펙터클한 장면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특별함을 노리는 할로우 게스트로 변신한 그녀는 할로우의 위협적인 모습과 상반된 재치 있는 소품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팀 버튼의 색깔이 가득한 영화 속 캐릭터들이 아크로바틱부터 수중 연기까지 불사한 예지원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만나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팀 버튼 감독이 4년 만에 직접 연출한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이가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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