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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대관령 눈꽃 축제? 대한민국 최고 축제!

기사입력2016-09-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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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가 ‘대관령 눈꽃 축제’를 최고로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40회에서는 매년 축제를 200곳이나 다니는 ‘축제 덕후’ 김지영이 출연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를 뽑았다.

앞서 능력자는 “스페인에 라 토마티나가 있다면, 한국에는 ‘화천 토마토 축제’가 있다. 밟고 던지고 슬라이딩도 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축제 영상을 본 김성주가 “물을 뿌리는 이유는 뭔가?”라고 묻자, 능력자는 “그래야 토마토가 잘 으깨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데프콘이 “아무한테나 토마토를 던져도 고소 안 당하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능력자는 “토마토 안에 있는 순금 반지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최고의 이벤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능력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는 바로 ‘대관령 눈꽃 축제’다. 초대형 눈 조각들이 즐비하고,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은지원은 “눈이 안 오면 어떡하나?”라며 걱정했다. 이에 데프콘이 “겨울이니까 항상 얼어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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