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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축제 덕후’가 강력 추천하는 ‘이색 축제’는?

기사입력2016-09-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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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가 ‘명량대첩 축제’를 강력히 추천했다.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40회에서는 10년 동안 전국 1,800곳의 축제를 방문한 ‘축제 덕후’ 김지영이 출연해 이색 행사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성주가 “가장 특이했던 축제는 뭐였나?”라고 묻자, 능력자는 “‘내시 축제’가 있다. 초안산 궁중문화제인데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퍼포먼스가 가득하고, 궁중 생활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라며 덧붙였다.


또한, 능력자는 “이순신 축제만 9개가 있다. 서울 광화문, 충남 아산, 경남 통영 등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박성광이 “진도에서 행사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가 “신성한 곳에서 돈이나 벌고 말이야”라며 지적했다. 데프콘이 “무료로 할 건가?”라고 묻자, 이경규가 “기름값 정도는 받아야지”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능력자는 “특히 진도·해남에서 공동 주최하는 ‘명량대첩 축제’를 추천한다. 100여 척 배 위에서 배우들이 해전을 재현하는데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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