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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사랑받으려면? 예능으로 배우는 '일등 남편&아내' 백서 [기획]

기사입력2016-09-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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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사랑받는 아내/남편이 되려면? 이렇게만 하세요~”
-추석대비 MBC 예능으로 배우는 ‘일등 남편/아내’ 필살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일상에 치여 만나지 못했던 그리운 가족들과 친척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주말까지 합쳐 무려 5일이나 되는 추석연휴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하지만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만큼, 자칫 사소한 행동 하나로도 분위기를 들쑥날쑥하게 만들기도 십상이다. 그렇다면 ‘명절에도 사랑받는 남편&아내’이 되려면 어떤 행동들을 하면 좋을까? MBC 예능 스타들을 통해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노하우를 미리 배워보자!


▶ '애교꾼 사위 여기 있어요~' 기본 예절은 필수!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면 <우리 결혼했어요> 속 조세호처럼!

☞ 인사는 밝고 활기차게, 친인척 간의 호칭 바로 알고 사용하기.
상냥한 인사, 공손한 태도 등 친척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평소보다 더 기본 예절에 신경써보자. 아무리 완벽하게 행동을 한다고 해도, 사소한 예절 하나 지키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평가가 깎일 수밖에 없다. 또한 추석에는 여러 친척들이 모이는만큼, 잘못된 호칭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미리 공부해가도록 하자.



▶ 비켜, 이 구역의 분위기는 내가 책임진다, '분위기 메이커' <무한도전> 속 유재석처럼!

☞ 오늘은 친척들 사이에서 일일MC로?
'분위기를 좋은 이끄는 것은 바로 MC!'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이 어색하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분위기는 더욱 다운될 수밖에 없다. 이때, 예쁜 며느리, 남편이 되는 것은 바로 분위기가 삭막해지지 않도록 대화를 잘 이어나가는 것이다. 혼자 튀는 대화보다는 국민MC 유재석처럼 ‘잘 듣고, 잘 이어주는 것’만으로도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정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있는 장점은 끌어모으고, 없는 장점도 만들어야 진짜 내조! <우리 결혼했어요> 삼삼커플의 ‘폭풍 칭찬 릴레이’처럼!

☞ 말의 중요성?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번에 둘째 사위는 이랬다더라~’라는 끊임없는 대화들 속에서 남편/아내의 기를 살려주는 것은 바로 이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할 폭풍 칭찬! 예쁜 모습을 봐주고 인정해줄 줄 아는 부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친척들은 부러움을 흐뭇한 미소는 감추지 못할 것이다. 단, 너무 허황된(?) 칭찬은 양치기 소년처럼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유념할 것.


▶ 서운한 게 있다면? ‘그랬구나’ 화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불만 고백도 <무한도전>처럼!

☞ 꼭 명절에만 필요한 건 아니겠죠?
그렇지 않아도 정신없는 명절, 이리저리 가족들을 만나고, 차례상을 준비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피곤과 서운함이 쌓여갈 수 있다. 특히 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생겨나는 불화는 많은 가정들이 겪는 연례행사(?) 중 하나. 하지만 모처럼 만의 휴일을 다투다 보낼 수야 없는 일. 서운한 점이 있다면 서로 이해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는 '그랬구나' 화법으로 불만도 웃음으로 승화시켜보자.


iMBC연예 차수현 | 영상 MBC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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