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여자친구 설현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1회에서는 ‘힙합 대세’ 지코가 출연해 설현과의 열애설에 관해 털어놨다.

먼저 윤종신이 “열애 기사 났을 때 예상했었나?”라고 물었다. 지코는 “기사 나가기 전에 먼저 알게 됐다. 전부터 열애 문의가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당황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연예 기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이 “설현의 뛰어가는 사진을 보고 호감이 갔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육상 선수 만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이 “설현의 어떤 모습에 심쿵한 건가?”라고 묻자, 지코는 “정확히 어떤 점이라기보단,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어느 순간 호감이 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쌈디가 “밀당했나?”라고 하자, 지코는 “그런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열애 관련 질문이 끝나자, 지코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돌변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핫해핫해” 특집에는 <쇼미더머니5>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래퍼 사이먼 도미닉, 365일 내내 음원차트를 점령하는 프로듀서 그레이,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 장악하는 블락비 지코, <38사기동대>에서 팜므파탈 매력을 뽐낸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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