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엄마가 조타에게 푹 빠졌다.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의 가족들과 여행에 나선 조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은 유럽과의 시차 때문에 졸음을 참지 못했고 조타는 그런 김진경을 살뜰하게 챙겼다.
김진경이 잠들자, 김진경의 언니는 “진경이 과거에 대해 궁금한 거 없냐?”고 물었다. 조타는 “궁금한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그건 있는 거 같다. 내가 그 사람들 보다 잘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진경의 가족들은 흡족한 듯 흐뭇한 미소를 띠었다.
그 와중에 김진경은 잠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었고 조타는 그런 김진경의 머리를 넘겨주고, 떨어지는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진경 엄마는 “약간 성격이 말 하는 것보다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이지?”라며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야”라고 덧붙이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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