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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안효섭, 진심어린 종영소감 전해

기사입력2016-08-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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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미스테리 힐링남 '최철수'를 연기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안효섭이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안녕하세요, 안효섭입니다. 저에게 <가화만사성>은 뜻 깊은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 스텝분들이 많은 기회를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까지 8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서로 응원해 가며 마지막 회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가화만사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사랑과 웃음이 넘치시길 바랄게요. 철수에 보내주신 큰 애정 잊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라며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에게 <가화만사성>이 큰 도전인 이유는 연기 뿐만아니라 중국어, 영어 대사는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의 사랑의 세레나데까지 다양한 미션이 존재했기 때문. 안효섭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범신인다운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 동안 안효섭은 <가화만사성>의 미스테리 힐링남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솔직한 돌직구 성격의 소유자인 최철수를 연기하며 짜장면 10그릇을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우는가 하면 무거운 철판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쌀 두가마니를 번쩍 들어 올리면서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미스테리남을 연기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능력자이지만 뜻하지 않은 일에는 호기심조차 없는 귀차니즘의 신개념 캐릭터로 그 누구보다 미순(김지호 분)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기대고 싶은 연하남으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 수려한 외모의 빛나는 아우라를 가진 인물로 대립 상황에서 봉만호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하는 등 묘한 설렘의 깨알재미를 선보이며 50부작의 긴 호흡으로 폭 넓은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안효섭은 187cm의 큰 키, 개성있는 외모로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박 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으로 ‘정우’를 연기하며 누나들의 여심을 흔드는 것은 물론 SBS <딴따라>에서 톱 아이돌 리더 ‘지누’로 현재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정체불명의 의문남 ‘철수’로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며 신(新) 대세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으로 활동하며 화보, 광고, 음원발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 안효섭의 활약이 기대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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