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솔라에게 기습 포옹을 했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솔라와 에릭남이 대형견 세 마리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난 니콜의 반려견들을 돌봐주기로 했고, 그녀의 반려견 듀크, 제스퍼, 멜리와 함께 강아지 놀이터를 찾았다.
발가락 부상 중인 솔라는 수영장 안에서 노는 강아지들과 에릭남을 지켜봤고, 세 마리가 동시에 수영장에 들어가는 모습에 엄마 미소를 띠며 탄성을 자아냈다.
물놀이가 끝나고 몸이 흠뻑 젖은 채 걸어나오던 에릭남은 솔라에게 “덥지 않냐?”고 물으며 양팔을 벌리며 다가갔다. 이에 솔라는 쑥스러운 듯 개들을 부르며 함께 뛰어나갔다.
하지만 곧이어 에릭남이 또 다시 “덥지?”라고 물으며 솔라에게 다가갔고, “안 덥다”고 외치는 솔라를 장난스레 꼭 안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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