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리우 올림픽> 취재를 위해 현장으로 간
iMBC의 SNS 담당자가 직접 보내오는 현장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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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탁구 중계를 위해 김분식 해설위원과 김완태 캐스터가 만났다. 이번 리우올림픽은 주세혁을 필두로 남자 선수 4명, 여자 선수 4명 총 8명이 출전하여 금빛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탁구 대표팀은 모든 선수가 단식 경기에서 고배를 마시고, 여자 단체팀은 고군분투 끝에 싱가포르 팀에 발목을 붙잡혀 4강 진출이 좌절되어 아쉬운 마무리를 하였다.

하지만, 이상수-정영식-주세혁이 팀을 이룬 남자 단체팀은 강호 스웨덴 단체팀을 3-1을 격파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김분식 해설위원과 ‘흥부자’ 김완태 캐스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남자 단체팀의 결승 진출 소식을 알리며 기분 좋은 진행을 이어 나갔다.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마룽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정영식은 17일(한국시간) 다시 한번 중국팀을 만나 설욕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남자 단체팀은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맞드라이브를 앞세워 세계 최강이라는 중국 단체팀을 격파하여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 할 것을 알렸다.
탁구를 포함해 매번 극적인 경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MBC에서 함께 할 수 있다.
iMBC연예 정규환 | 사진 정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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