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가 정준하를 능가하는 먹방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여자친구 멤버 은하가 롤러코스터 위에서 스파게티 먹방 도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정준하는 "녹화 후 처음으로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는 유재석의 폭로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여자친구와 함께 롤러코스터에 짝지어 탑승해 듀엣 노래를 부르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최하점을 기록한 은하-정준하 팀에는 롤러코스터 위에서 스파게티를 먹는 벌칙이 주어졌다.
정준하는 은하에게 '놀이기구 먹방' 조언을 하며 롤러코스터에 올랐지만 정작 스파게티를 놓치며 먹방에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은하는 정준하의 조언대로 차분히 스파게티 먹방에 성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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