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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수영 안세현, 조7위 결선 진출 못했지만 가능성 빛났다!

기사입력2016-08-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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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이 준결선에 머물렀다.

10일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 준결선 2조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안세현 선수가 '2분 08초 69'를 기록, 조 7위로 아쉽게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안세현은 50m지점까지 조 3위로 선전했지만, 100m에서 6위로 하락, 최종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남유선, 박태환을 잇는 결선 무대 진출 세번째 한국 수영 선수로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준결선 진출의 본인 목표는 이룬 셈이다.

뿐만 아니라 안세현은 자신이 출전한 접영 100m와 200m 종목 모두에서 준결승전을 치뤄내는데 성공,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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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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