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막판 활약으로 광희의 역전승을 막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광희의 역전승을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 붙잡히고 풀어주기를 반복하며 '다방구'를 즐겼다. 각 팀들이 1위를 향해 엎치락 뒤치락 하던 중 유재석의 활약으로 광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붙잡혔다.
이로써 원조 추격전 에이스와 신흥 에이스의 대결 구도로 그려지는 듯 했다. 그때 본부 로비를 어슬렁거리던 박명수가 뜬금없이 비상구를 열었고 때마침 비상구에 숨어있던 광희를 잡아냈다.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박명수는 "태호가 나한테 방문증을 줄 때부터 촉이 왔다. 갑자기 비상구를 열어보고 싶었다"며 노장의 촉을 뽐냈다.


이어 막판 에이스들의 대결에 기대를 품었던 멤버들은 "결말이 뭐 이러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활약을 자랑스러워했고 박명수는 앞서 봤던 타로점 궁합처럼 유재석에게 큰 도움을 주며 1위를 쟁탈해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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