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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능 '공'주까지 등장한 단짠토크, '시청률 11.1%'

기사입력2016-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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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공주부터 단짠 토크까지, 이번에도 포텐 터졌다!’

3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단짠단짠’ 특집이 시청률 11.1%(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면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토크 내공 100단을 자랑하는 이상민, 솔비, 경리, 권혁수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내비치는 솔직 토크를 펼쳤다.


솔비는 김구라와 연신 티격태격하면서 ‘톰과 제리’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상민 역시 자신의 셀카를 보여주기 위해 핸드폰을 확인하다가 녹화 도중 채권자에게 전화가 왔었음을 알려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이상민은 2000년대 들어서 짠내나는 인생의 연속이었던 것을 겸허히 인정했다. 그는 채무와 관련해 “내 스스로가 약속하던 게 있어서 평생 갚겠다”라고 고백하며 채권단에게 평생에 걸쳐 채무를 착실히 갚아나갈 의지를 보였다.


특히 솔비는 ‘공’과의 인연을 밝히며 ‘예능 ‘공’주’로서 포텐을 터트렸다. 한 무속인을 통해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는 것을 들은 솔비는 로마에서 지도 없이 길을 척척 찾아갔음을 밝히며 자신만의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경리는 ‘손 다한증’ 고백부터 자신 때문에 소속사 사장님이 악플을 받아 죄송했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등 경리표 솔직 매력을 빛냈다.


뿐만 아니라 권혁수는 ‘자린고비 아버지’ 에피소드까지 선보여 에피소드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저녁에는 텔레비전의 불에 의지해 살아가면서 가족들의 시력이 나빠졌다고 고백하면서 가족들이 집이 어두워서 벽을 짚고 다닌다고 밝혀 센스 있는 비유를 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손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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