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훈이 뒤늦게 하은진에게 매달렸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 선호(윤종훈)는 영인(하은진)의 이별 통보를 받자 매달리기 시작했다.

문자에 영인의 답이 없자 초조해진 선호는 끊임없이 문자를 보냈다. “어떡하냐. 네가 나 봐줘야지. 사랑해.”라는 선호의 문자에 영인은 “마음 약해지게 왜 이래”라고 우울한 얼굴이 됐다.
선호는 함께 일하던 직원이 전화해 영인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고 하자 반색이 됐다. 선호는 “뛰어내려? 엄마를 밀고 가?”라면서 집을 나설 방법에 머리를 쥐어짰다.
마냥 도돌이표인 엄마 미란(박준금)과 선호와 영인의 전쟁은 언제 끝날까.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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