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깨고 박물관에서 교육적이게 놀자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적으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데 경기도
수원박물관엔 한자리에서 세 분야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는 종합박물관이 있다.
먼저 수원의 옛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추억의 공간이 있는데
현재는 보기 힘든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면 책으로만 보던 것을 체험할 수 있는데 바로 아이들을 위한 천연
염색 체험으로 황토, 치자 등의 천연 재료로 고무줄을 묶은 천을 염색 시켜 보는 체험이다.
박물관 한쪽엔 매번 색다른 주제를 가진 특별 기획 전시가 있는데 근대 예술가들이
그려낸 서예와 사군자 등을 구경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상 방식이 있다.
바로 감상한 작품을 토대로 자신만의 사군자 그림을 직접 전통 재료를 사용해서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체험 중 하나다.
또한 수원화성박물관에는 수원을 대표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성의 문화와
역사적인 기록물들을 전시하여 조선시대 정조와 관련된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이 있는데 화성 축성당시 사용했던
거중기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물래도 사용해보고 교육적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특별한 체험 뿐만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까지 이방인이 찍은 수원 화성의 사진 전시관이 있어 특별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엔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발굴하고
또 유물 복원까지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어 땀나는 즐거움이 있다.
독도에 사는 생물을 알아보고 직접 끼워 맞히는 체험,
곧 다가올 올림픽 메달 만들기를 체험 후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고정관념을 깬 박물관에서 유익한 시간과 교육적인 시간을 알차게 보내러가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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